top of page
검색
작성자 사진Hwang hyun Cho

모라이, 항공안전기술원과 항공기 안전 기술 고도화 및 안전성 강화 기술 개발 협력

Source: AVING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가 항공안전기술원(KIAST)과 항공기 안전 기술 고도화 및 항공 운항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를 위해 12일 항공안전기술원 본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안전기술원과 모라이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여, 항공기 운항안전에 있어 위험요소의 식별·분석을 위한 기술 개발, 연구자료 공유, 상호교류와 지원을 통해 항공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항공기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안전 저해 요인을 식별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적 기준을 마련하고 운항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라이의 디지털트윈 시뮬레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기존 항공안전관리체계의 고도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모라이는 자사의 유무인이동체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비행자료 수집과 안전 저해 요인 분석을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관련 노하우를 항공안전기술원과 공유할 예정이다. 모라이는 현실 환경을 거의 그대로 모사한 사실적인 디지털 트윈 환경을 제공하여, 이를 통해 가상 환경에서 다양한 테스트와 검증을 할 수 있으며, AI가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를 생성해 준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수집된 비행자료를 기반으로 안전 검토와 심층 분석을 수행하며, 분석 결과를 모라이와 공유하여 항공 안전 기술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항공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기술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항공 안전 관련 세미나와 워크숍 등을 통해 협력의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라이와 항공안전기술원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모라이


이번 협약에 따라 모라이와 항공안전기술원은 항공기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저해 요인을 공동으로 분석하며, 이를 통해 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모라이는 자사의 시뮬레이션 기술과 항공안전기술원의 안전 기술 연구 역량을 결합해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안전 기술을 고도화하고, 향후 항공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안전성 강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정지원 모라이 대표는 “모라이의 시뮬레이션 및 분석 기술을 활용해 항공안전기술원과 항공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협력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더욱 정밀한 항공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항공 산업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한층 높이며, 미래 항공 모빌리티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라이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성 및 신뢰성 검증에 필요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KAIST(한국과학기술원) 자율주행차 연구진들이 자율주행차를 위한 시뮬레이션 플랫폼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2018년에 창립했다. 현대자동차, 현대오토에버,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네이버랩스 등 120여 이상의 기업 및 연구소, 대학 등에 시뮬레이터를 공급하며 디지털 트윈 및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이끌고 있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AWS), 엔비디아(Nvidia), 앤시스(Ansys)와 같은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 북미, EMEA 지역 현지 법인 설립 등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현재 160여 명의 각 분야 전문인력과 함께 급속도의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조회수 3회
bottom of page